손가락, 손, 손목에 이상이 있을 때 - 서울맥마취통증의학과
손가락, 손, 손목 부상, 서울맥마취통증의학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손가락, 손, 손목 등에 이러저러한 부상을 당하곤 합니다. 우리의 신체는 문제 없이 움직이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실제로는 몸의 움직임에 의해 미세한 조직손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본인이 의식할 정도로 특정부위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사고로 인한 부상 등 어떤 문제가 생겨 조직손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손가락, 손, 손목의 부상은 대체로 다음의 이유로 일어나게 됩니다.
- 스포츠 내지 여가 활동
- 업무 수행
- 가사 활동 (예를 들어, 집안 청소, 눈을 치우는 일, 공구를 사용하는 과정)
- 사고로 인한 낙상
- 몸싸움
먼저 스포츠 내지 여가 활동 중에 손가락, 손, 손목을 흔히 다치는 경우는 레슬링, 축구, 자전거타기, 스키타기, 스노보딩, 스케이트보딩 같은 운동을 하다가 부딪히거나 관절이 정상운동범위 이상으로 꺾여 부상을 입는 경우입니다. 따라서 몸무게에 해당할 정도의 힘이 손목에 실리는 체조 같은 운동은 부상 위험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키 폴, 하키스틱, 라켓경기 도구 등을 필요로 하는 운동도 이러한 부상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일어나는 손가락, 손, 손목 부상은 운동하거나 노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이 대부분이며, 놀다가 간혹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 뼈의 말단 부위는 성장판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상의 경우에는 더욱 세심한 진찰이 필요합니다.
연로하신 분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전체 근육량이 감소하고 뼈의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에 부상이나 골절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시야가 좁아지고 균형감각이 줄어들면서 사고에 의한 부상이 발생하기 더욱 쉬워집니다.
경미한 부상은 스스로 자연치유되는 경우가 흔하며 이 경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갑작스런 부상은 직접 타격, 관통상, 낙상, 비틀림, 갑작스런 당김, 문틈에 끼임, 잘못된 방향으로 꺽임 등으로 인한 경우입니다. 통증은 무척 심하고 빠른 편으로 다친 후에 바로 멍이 들거나 부어 오릅니다.
멍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손목이나 손을 다친 후에, 멍은 손가락까지 듭니다. 이는 중력 효과 때문입니다. 위의 그림을 참고하면 왼쪽은 정상이며 오른쪽은 멍이 든 모습입니다.
인대 부상. 엄지 인대 파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경우 부상이 적절히 치료되지 않으면 관절염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건 부상 또한 적절히 치료받지 못하면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추지(槌指, mallet finger).
하지만 가장 환자분들을 당혹스럽게 하는 질병들은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상입니다. 어느날 갑자기 증상을 느끼지만 딱히 그 원인을 잡지 못하는 경우이며 대체로 과도한 일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달리 그 일을 피할 수 있는 방법도 없습니다.
서울맥통증의학과의원은 이런 환자분들의 치료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침에 손이 붓고 뻑뻑하고 저립니다.
오전에 손가락이 딸깍거리기도 합니다.
방바닥이나 식탁을 집고 일어설 때 손목에 통증을 느낍니다.
손가락을 꺽을 때 아픕니다.
엄지손가락으로 핸드폰 메세지를 보내거나 가위질을 하기 힘듭니다.
손에 힘이 없어 물건을 놓칩니다.
병뚜껑을 돌려따기가 힘듭니다.
경미하게 다쳤는데 증상이 오래 갑니다.
손목이 아파서 손을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손가락, 손, 손목 부상의 치료는 부상의 위치, 종류, 심한 정도, 부상이 언제 일어났는지, 나이, 건강상태 등에 따라 치료가 다릅니다. 가벼운 손상이나 원인없이 일어난 가벼운 손목 증상은 2주간 통증이 유발되는 증상을 피하면서 기다려보는 곳도 좋은 방법입니다.
서울맥마취통증의학과는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